계룡시 엄사도서관, ‘찾아가는 출판도시 체험교실’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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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도서관, ‘찾아가는 출판도시 체험교실’가져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0.11.25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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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초등학교 독서동아리 대상 출판체험학습 운영
▲계룡시 엄사도서관은 지난 18일 관내 초등학생 10여 명과 함께 책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계룡시
▲계룡시 엄사도서관은 지난 18일 관내 초등학생 10여 명과 함께 책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계룡시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시행하는 공모 사업인 '찾아가는 출판도시 체험교실'에 선정된 가운데, 지난 18엄사도서관에서 초등학생 10여 명과 함께 체험교실을 운영했.

이번 체험교실은 협의회에서 출판문화 활성화와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협의회 소속의 강사가 전국 도서관을 방문해 독서이야기와 직접 책 만들기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인근 초등학교 독서동아리 학생 1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 이번 체험교실은 책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실제 책이 제작되는 과정 체험 및 출판 관련 직업군을 탐색하며 출판 산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자 엄사도서관 팀장은 학생들은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완성품으로서의 책을 만났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접지나 제본 등을 해보며 책 한권 한권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앞으로도 주변 학교와 적극적으로 연계해 체험교실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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