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표 충남도의원, ‘해양환경특위 위원장’ 선임
상태바
홍재표 충남도의원, ‘해양환경특위 위원장’ 선임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0.11.26 0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위원장에 김영수 의원 … 도민 건강과 해양생태계 보존위한 해양환경특위 발족
▲홍재표(태안1·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회 의원
▲홍재표(태안1·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회 의원

홍재표(태안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회 의원이 지난 25일 해양환경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충남도의회 해양환경특별위원회는 도의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홍재표(태안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영수(서산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해양환경특위는 서해안에 집중된 화력발전소와 석유화학단지 등 유해물질에 따른 오염원 유입과 해양생태계 변화, 환경보전과 도민 건강 등 관련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발족했다.

홍재표 위원장과 김영수 부위원장을 포함해 정광섭(태안국민의힘이영우(보령더불어민주당오인철(천안더불어민주당이계양(비례·더불어민주당장승재(서산더불어민주당전익현(서천더불어민주당조승만(홍성더불어민주당) 등 모두 9명의 의원이 활동한다.

이들은 2022630일까지 ▲해양 폐기물(쓰레기) 및 퇴적물 처리 방안 모색 ▲해양 생태계 복원 및 해양레저 관광산업 육성 방안 마련 ▲석유화학단지, 산업단지 및 화력발전소 등의 유해물질 저감을 위한 대안 제시 ▲해양자원 보호 및 환경개선 관련 법령 개정 건의 및 조례 제()정 제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홍재표 위원장은 서해안에 밀집된 발전소와 석유화학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로 도민들의 관심이 환경개선과 해양자원보전에 집중되고 있다앞으로 해양 오염물질 저감과 쓰레기 처리, 해양생태계 보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