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거리두기 1.5단계’격상
상태바
계룡시, ‘거리두기 1.5단계’격상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0.12.02 0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수능 응시환경 조성
▲충남 계룡시 청사 전경. 사진=계룡시
▲충남 계룡시 청사 전경. 사진=계룡시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이달 10시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 일주일간 전국적으로 3천여 명이 신규 확진되는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수능 응시 환경 조성을 위해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고 시행배경을 전했다.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는 ▲주요시설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 여부 집중점검 수능 특별방역기간(11.1912.3) 코로나19 대응상황실 운영 수능 전일(12.2) 선별진료소 오후 10시까지 운영 검사 대상자가 수험생인 경우 검체 우선적 채취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수험생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우리시에서는 지난 912일 이후 확진자가 없지만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차원에서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결정했다중점관리시설을 비롯한 모든 업소에서는 책임감 있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외출과 모임 자제 등 생활속에서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