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금산인삼축제, 내년 10월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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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금산인삼축제, 내년 10월초 개최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0.12.2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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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축제관광재단 이사회 심의·의결
▲제39회 금산인삼축제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10월 9~18일까지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된 가운데, 금산인삼 TV ‘지금은 삼시 삼분’에 출연한 문정우(가운데) 금산군수가 사회를 맡은 오나미 개그맨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39회 금산인삼축제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10월 9~18일까지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된 가운데, 금산인삼 TV ‘지금은 삼시 삼분’에 출연한 문정우(가운데) 금산군수가 사회를 맡은 오나미 개그맨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금산군

충남 금산군 일원에서 내년에 열리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101~10일까지 개최키로 최종 확정했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이사장 문정우)은 지난 17일 금산인삼관 1층 회의실에서 10회 이사회를 열고, 내년 금산인삼축제 시기 결정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추석을 기점으로 날씨와 연휴 일정, 인삼수확시기, 국내 대형 엑스포 개최시기, 주민참여 등의 내․외부적 요소들을 고심한 끝에 내린 결정이다.

인삼 수확철에 맞춰 우수한 품질의 금산인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겠다는 복안이다.

이날 ▲금산인삼축제 ▲금산삼계탕축제 ▲비단고을 산꽃축제 ·면의 날 행사 금산 청년축제 기획단 운영 축제 빅데이터 구축사업 등 6개 주요 사업 추진이 의결됐다.

이어진 토의 시간에는 금산인삼축제 40주년 의미 강화 및 상설 무대화, 금산만의 삼계탕 개발 및 레시피 활용방안, 사계절 관광 활성화의 도시디자인 접목 등 금산군 축제·관광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재단 관계자는 40회 금산인삼축제의 개최 기간이 확됨에 따라 앞으로 금산인삼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밑그림을 그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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