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기적의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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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기적의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조성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0.12.2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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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공간, 밤톨이상상제작소
▲공주시 기적의도서관에 구축된 메이커스페이스 모습. 사진=공주시
▲공주시 기적의도서관에 구축된 메이커스페이스 모습. 사진=공주시

충남 공주시가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해 낼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를 기적의도서관에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해 제작하고, 타인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협업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구를 갖춘 공간을 의미한다.

기적의도서관은 올해 충남도서관에서 공모한 ‘2020년 메이커스페이스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공간을 새롭게 구축했다.

명칭은 지역적 특색을 살려 밤톨이상상제작소로 정했으며, 기존 책마루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3D프린터 3DVR장비 노트북 등 다양한 장비를 구비했다.

김진용 평생교육과장은 내년부터 어린이·청소년 및 가족 대상으로 독서와 접목한 다양한 도서관형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주시만의 특화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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