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 기계, 전기, 자동화, 로봇, 산업기사 분야 등 취업우수 과정 모집
■ 현장실무 중심의 프로젝트형 직업훈련은 취업을 위한 또 하나의 스펙.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원장 권동진, 이하 충남인력개발원)의 현장실무 중심의 프로젝트형 수업방식이, 취업을 위한 또 하나의 스펙으로 정착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과정 중심으로, 교육내용 중 80% 이상이 현장실무 위주의 실습으로 편성되어 있다.
또한 약 30%를 현장 프로젝트 중심의 교과로 편성해,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를 돌출하며, 수료 전 발표회를 통해 현장실무 감각을 익히게 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준비와 수행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과 취업역량 강화는 물론, 포트폴리오 작성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있다.
특히 입학생 중 초대졸 이상의 입학생 비율이 72%(18명/25명)에 달하고 있는 것은, 청년실업 증가에 따른 고학력 미취업자의 역학력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전문적인 기술과 현장 실무능력을 접할 수 있는 직업훈련이 취업난 해소를 위한 새로운 고용 트렌드로 나타나고 있다.
■ 기업맞춤형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과정 등 25명 새해 첫 입학.
이러한 인기에 편승한 충남인력개발원은, 기업맞춤형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의 자동화시스템 과정을, 정원 25명 100%를 모집했다.
코로나-19 인해 비대면 면접을 진행했으며, 간략하게 치러진 새해 첫 입학식은 12일 오전 11에 진행했다.
이 직종은 고용노동부가 기계, 전기, 전자 등, 국가기간 및 전략산업분야의 기술인력을 양성해, 산업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운영하는 직업능력개발사업이다.
특히 자동화시스템 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스마트팩토리 운영을 위해 ▲자동화시스템 ▲산업용 로봇 등 현장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실무 위주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 후 자동화 분야 전문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충남인력개발원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청남도, 지역상공회의소, 충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거버넌스 구축으로 지역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해, 지역 실업자에게 취업난을 해결하고 지역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있다.
■ 3월까지 전기, 기계, 자동화, 로봇, 산업기사 분야, 취업우수 과정 모집.
3월까지 모집과정은 ▲기계설계제작(CAD/CAM, 3D 프린팅) ▲지능형 서비스 로봇개발 ▲전기공사 실무 ▲반도체장비 전장제어실무 ▲컴퓨터응용가공 산업기사 ▲생산자동화 산업기사 과정 등을 모집하고 있다.
권동진 충남인력개발원장은 “2021년에도 충청권 직업훈련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통해 지역 기업의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배출함으로써, 지역의 구인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과정 및 입학문의, 구인문의는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 홈페이지나, 기획홍보팀(☎041-850-9500)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