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관내 군도와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에 대한 제설작업에 6일째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오후와 13일 오전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직원 150여명은 읍내 시가지를 부서별 분담구역으로 나눠 제설작업을 펼쳤다.
군 직원들은 저마다 너까래와 눈삽등을 들고 시내를 누비며 도로가에 쌓여진 눈을 배수로에 밀어내고, 빙판이 된 길에 염화칼슘을 뿌리며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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