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최근 전국대학교학생상담센터협의회(이하 전상협)에서 선정한 ‘우수상담기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전상협은 240여개 회원교를 대상으로 상담 운영, 상담전문(심리상담), 상담활동(프로그램), 상담사(개인)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성과를 보인 대학을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영상대 상담센터는 ▲재학생 1인당 학생상담센터 운영비 ▲풀타임 상담원 1인당 학생 수 ▲개인상담 회기 비율 ▲집단상담 참여비율 등에서 평가받아 우수성을 인정받고 상담 운영 부문에 선정됐다.
센터는 진단-개인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과 사후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위기군 지원시스템을 갖추어 맞춤 심리 상담을 제공하며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KUMA진로선순환프로그램을 통해 학과-상담센터-취업지원센터 연계 프로그램으로 취업을 위한 다차원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매체를 활용한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10회기 개인상담을 지원해 자기이해와 정서적 문제해소 ▲진로설정방향 등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박노준 학생상담센터 센터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만의 진로와 심리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감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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