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달콤하게 물들인다, 논산딸기축제와 ‘Berry Good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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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달콤하게 물들인다, 논산딸기축제와 ‘Berry Good Time~’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1.02.09 0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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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Berry Good Time! 논산딸기축제 올해는 온택트로 만나요
▲2021 논산딸기축제 포스터 이미지. 사진=논산시
▲2021 논산딸기축제 포스터 이미지. 사진=논산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사로잡은 새콤달콤 논산딸기가 올해는 랜선으로 전국을 달콤하게 물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4~28일까지 5일간 새콤달콤! Berry Good Time’을 주제로 ‘2021 온택트 논산딸기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한편, 논산딸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국으로 알릴 수 있도록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참여할 수 있는 온택트형식으로 축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매년 3~4월 경에 개최됐던 딸기축제 일정을 가장 맛있고, 달콤한딸기를 맛볼 수 있는 2월로 앞당겨 고당도·고품질 딸기를 선보임으로써 딸기하면 논산, 논산하면 딸기라는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겨울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24일 오전 랜선 개막식을 시작으로 첫 선을 보이는 온택트 딸기축제는 기존에 딸기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딸기케이크 만들기, 엄빠와 함께하는 딸기요리 콘테스트는 물론 딸기 디저트 Fest’, 딸기영상 콘테스트 등 변화된 축제 형식에 걸 맞는 트렌디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전국민의 시선과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NS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전국민적인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팸투어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어서와! 논산딸기 처음이지(킹스베리, 비타베리, 설향)’를 통해 다양한 고품질 딸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5일 간의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8~9시까지 논산딸기 특별 판매전을 실시해, 새콤달콤한 명품 논산딸기를 최대 30%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 ‘딸기하면 논산, 논산하면 딸기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생겨날 만큼 논산딸기의 위상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비록 코로나19로 논산딸기를 직접 맛보고 수확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가 줄었지만, 온택트 방식을 통해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더 큰 재미를 얻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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