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진선미 국회 국토위원장 만나 교통 SOC 현안 요청
상태바
김동일 보령시장, 진선미 국회 국토위원장 만나 교통 SOC 현안 요청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1.02.26 0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일(왼쪽 두 번째) 보령시장이 지난 24일 국도77호 보령-태안 해저터널 현장에서,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교통 SOC 등 주요현안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보령시
▲김동일(왼쪽 두 번째) 보령시장이 지난 24일 국도77호 보령-태안 해저터널 현장에서,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교통 SOC 등 주요현안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보령시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지난 24일 국도77호 보령-태안 해저터널 현장에서,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교통 SOC 등 주요현안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진선미 위원장과 현장에 배석한 주현종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등 관계자에게 상반기 국토교통부 고시 예정인 고속도로 국가계획에 중부권 500만 국민에게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선물할 보령-대전-보은간 고속도로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국도국지도 국가계획에 시가지를 거치지 않고 각 국도를 직접 연결하는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을 위한 국도77호 우회도로(신흑-남포 구간)’와 전후구간은 4차선 확포장이 완공됐으나, 유일하게 아직 2차선으로 남아 교통병목과 사고위험이 높은 국도 21호 주산-웅천구간 확포장사업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철도관광객 유치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부선충북선을 연결하는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의 반영도 함께 요청했다.

김동일 시장과 진선미 위원장 및 현장관계자들은 올해 말 완공예정인 원산도해저터널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에는 베테랑이 없습니다는 구호를 함께하며 안전을 다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충청지역에 물류비용 절감 및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와 철도 등 교통인프라 확충에 국회에서 더욱 힘써 달라는 당부로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