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경애 지회장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께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는 음악으로 보답”밝혀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지회장 권경애)은 지난 23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 나눔리더스클럽 36호로 가입했다.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농어촌 주민 등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등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권경애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단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모금했다”면서 “교향악단은 앞으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께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는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이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는 나눔리더스클럽은 1천만원 이상, 일시 기부하거나 3년 내 기부키로 약정한 단체나 모임이 참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프로그램이며, 현재까지 36개 단체가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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