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금학동새마을회(부녀회장 국명옥)는 지난 26일 꽃동네 새고을 가꾸기를 위한 봄꽃 식재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금학동새마을 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관내 도로변 가로화단에 비올라, 펜지 등 꽃을 식재하고 이어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국명옥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친 요즘 화사한 봄꽃을 보고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주영 금학동장은 “지역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에 앞장서 나눔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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