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대표 농·특산물, 대전시민 ‘입맛’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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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표 농·특산물, 대전시민 ‘입맛’ 사로잡아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1.03.2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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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 날’ 열어 ... 농업인을 위한 상생협약체결식도 함께
▲지난 26일, ㈜농협대전유통 본점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공주시의 날’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공주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운용 신풍농협조합장, 박재명 농협공주시지부장, 김정섭 공주시장, 안연옥(뉴스채널1 대표) 공주관광협회장. 사진=공주시
▲지난 26일, ㈜농협대전유통 본점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공주시의 날’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공주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운용 신풍농협조합장, 박재명 농협공주시지부장, 김정섭 공주시장, 안연옥(뉴스채널1 대표) 공주관광협회장. 사진=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지난 26~28일까지 3일 동안 ㈜농협대전유통 본점 하나로마트에서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공주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농·특산물 활성화와 농협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4개 농협 14개 농가가 참여해 공주의 대표 농산물인 고맛나루 쌀과 오이, 딸기 표고버섯 등 8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대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김정섭(가운데) 시장이 깐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김정섭(가운데) 시장이 깐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특히 시는 이번 ‘공주시의 날’ 행사와 함께 ㈜농협대전유통, 공주시지역농협, 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

김정섭 시장과 오세철 농협대전유통 대표이사, 농협 시지부장 및 조합장 등은 협약을 통해 농.특산물 판매 확대 및 적정 수수료 운용 등 농가 소득 창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상생협약에 이어 직접 농.특산물 판촉활동에 나선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 활동이 크게 위축받아 농가들의 어려움이 배가 되고 있다”며 “TV홈쇼핑과 온라인 판매 활성화 등 지역 생산 농.특산물이 도시민들에게 활발하게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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