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A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전수검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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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A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전수검사' 나서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1.03.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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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확진자 관내 A고등학교에서 근무, 원격수업으로 전환
▲공주시가 31일 관내 A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에 나섰다(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전경). 사진=공주시
▲공주시가 31일 관내 A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에 나섰다(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전경). 사진=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31일 관내 A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에 나섰다.

시는 31일 새벽 확진된 세종시 확진자 B씨(30대)가 관내 A고등학교의 기숙사에서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으로 확인되면서 다수의 학생과 접촉했을 가능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기숙사 거주 학생과 교직원 등 11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 중이며, 나머지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자를 분류하고, 기숙사 및 학교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학교는 31일 재량휴업을 결정했으며, 추후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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