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소중 화물차량 교통사고 현장 발견후 즉시 구조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 119구조대가 지난 30일, 귀소 중 교통사고 현장을 발견하고 즉시 구조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지난 30일 오전 7시 28분께 공주소방서119구조대가 천안-논산 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구조출동을 마치고 귀소중 화물차량 2대 교통사고 현장을 발견했다. 구조대는 즉시 무전으로 구급차량을 요청하고, 구조활동을 시작했다.
사고 차량중 앞 차량에는 요구조자 1명, 뒤 차량에는 요구조자 2명이 차량 이 심하게 파손으로 대피하지 못하고 갇혀 있었다.
구조대원은 즉시 유압장비, 파괴장비를 활용해 사고차량을 개방하고, 경추보호대 등 초기 응급처치 실시 후 요구조자 3명을 안전하게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박태영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우리 구조대가 가장 먼저 발견해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쳐 요구조자의 고통을 경감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봄철 다양한 원인으로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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