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반죽동으로 이전…도시재생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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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반죽동으로 이전…도시재생사업 박차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1.04.0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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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도심 활성화구역으로 한발 더 다가서고 방문객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반죽동 금성빌딩 2층(무령로 204)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사진=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도심 활성화구역으로 한발 더 다가서고 방문객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반죽동 금성빌딩 2층(무령로 204)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사진=공주시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5일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을 완료하고 올해 추진할 각종 도시재생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도심 활성화구역으로 한발 더 다가서고 방문객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반죽동 금성빌딩 2층(무령로 204)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새롭게 이전한 사무실은 연면적 362㎡ 규모로, 사무실과 교육실, 소규모 교육실로 구성됐으며, 공동 이용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편히 쉬워갈 수 있게끔 했다.

지난 2015년 구)공주군청 자리에 개소해 지역민과 함께 소통해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선도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소규모 재생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들과 함께하며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왔다.

또한, 공주시민대학, 역량강화교육, 주민공모사업 등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희봉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사무실 이전을 통해 원도심과 보다 가까이하게 되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도시재생지원센터 건물은 공주시 보건소의 치매안심행복누림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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