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교육을 토대로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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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교육을 토대로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다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1.04.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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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 학생생활부장과 학생회장 대상 인권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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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화) 부여군 관내 초, 중, 고 학생회장과 학생생활부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부여교육지원청

충청남도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주)은 지난 6() 부여군 관내 초, , 학생회장과 학생생활부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권교육에서는 각급학교 학생회장을 대상으로 충남학생인권 조례의 목적과 의미를 살펴보고 모두가 연대하는 행복한 학교 현장을 위해 학생회장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생활부장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에서는 교권과 학생 인권에 대한 관점의 전환을 통해 학생 인권과 교권의 상호 존중 관계에 대해 살펴보았다.

부여군 초등학교 학생생활부장 김 모 교사는 처음에는 학생 인권이라는 말에 불편함을 느꼈으나 지금은 교육과 상담, 생활지도 시 인권의 거름망으로 한 번 더 생각해보는 문화가 어느 정도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을 느낀다.”라고 하였다.

이흥주 교육장은 부여지역 학생회 연합 임원과의 대화에서 학교는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평화로운 공간이어야 한다.”라며 학생 인권이 보장되는 토대 위에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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