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내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 ... 공주의료원에 수목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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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내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 ... 공주의료원에 수목 전달
  • 이효진 기자
  • 승인 2021.04.09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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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코로나19 의료종사자의 피로도를 경감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수목 7종류를 유상주(오른쪽 네 번째) 공주의료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공주의료원
▲산림청이 코로나19 의료종사자의 피로도를 경감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수목 7종류를 유상주(오른쪽 네 번째) 공주의료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공주의료원

산림청은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달 31, 코로나19 의료종사자의 피로도를 경감하기 위한 수목 7종류를 공주의료원(원장 유상주)에 전달했다.

내나무갖기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및 탄소중립(NET-ZERO)을 위한 녹색식물을 기관에 분양, 내 나무를 갖고 기르는 것에 대한 관심을 키우기 위한 캠페인이다.

산림청에서는 코로나19에 노고가 많은 대전·세종·충남·충북 권역 코로나 선별진료소 82개소에 공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탁월한 나무 중 다루기 쉬운 수종 7가지(소나무·고무나무·녹보수·크로톤·벤자민(킹기해피트리·레드비치)를 전달하며 의료진들을 응원했다.

유상주 공주의료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의료진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녹색치유(Green-healing)의 효과를 줄 것이라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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