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정안면새마을회, 새봄맞이 영산홍 식재
2022-04-11 안연옥 기자
공주시 정안면(면장 정만호)은 지난 8일 정안면새마을회(회장 강재용‧육창금)에서 봄을 맞아 관내 유휴지에 묘목을 식재하는 등 마을경관 조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날 정안면새마을회원 30여 명은 꽃동네 새고을 가꾸기 일환으로 면 소재지 진입로에 위치한 보물리 및 내촌리 화단에 영산홍 약 700여 주를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재용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피로감을 겪고 계실 많은 분들이 화사하게 핀 꽃을 보면서 치유와 위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만호 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이른 아침부터 아름다운 마을경관 조성에 동참해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주민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