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모임 가져
2022-08-01 안연옥 기자
공주시 신관동(동장 김규태)은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모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신관동은 다문화가족 6가구를 대상으로 총 8차례에 걸쳐 관내 수다도예공방과 마샹스에서 캔들 만들기와 컵 꾸미기, 그릇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모임을 통해 다문화가족 간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2의 고향이 된 한국을 이해하고 배우는 동시에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기회가 됐다.
김규태 동장은 “우리지역 다문화가족들이 행복모임을 통해 행복한 추억과 작품을 만들기 바란다. 다문화 행복모임이 계속 이뤄질 수 있도록 관내 지역사회단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반장,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