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박수현 “공주 대전환” 맞손 … 5대 핵심사업 전격 추진 선언

신도시 개발·청소년수당·도자문화단지 등 공동공약 협약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박수현 국회의원 “살기 좋은 공주, 즉각 실행”

2026-04-13     안연옥 · 박명규 기자
▲12일 공주시장 후보로 확정된 김정섭 전 시장이 충남도지사 경선에 나선 박수현 국회의원과 손을 맞잡고 ‘공주 대전환’을 위한 정책연대에 전격 합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정섭 후보 캠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박수현 국회의원. /사진-김정섭 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시장 후보로 확정된 김정섭 전 시장이 충남도지사 경선에 나선 박수현 국회의원과 손을 맞잡고 ‘공주 대전환’을 위한 정책연대에 전격 합의했다.

양측은 지난 12일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협약식을 열고, 당선 즉시 공동 추진할 5대 핵심사업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속도와 실행력이다.

두 후보는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차질 없는 추진 ▲공주형 청소년수당(최대 17세까지 월 10만원) 예산 매칭 ▲계룡산 철화분청 도자문화단지 조성 ▲세종시–KTX공주역–탄천 연결도로 구축 등 공주역 활성화 ▲도립공주의료원 응급실 365일 24시간 운영 지원을 공동 실천 과제로 못 박았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의 상징으로 꼽히는 신도시 개발과 공주역 활성화, 그리고 청소년 복지 확대 정책이 동시에 추진된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파급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계룡산 도자문화단지 조성은 관광과 문화산업을 결합한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 후보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약속이 아니라 당선 즉시 실행에 들어갈 공동 프로젝트”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공주를 충남의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 후보와 경선을 치렀던 임달희 공주시의장을 비롯해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세 결집의 상징적 장면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