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생명과학고 씨름부, 제107회 전국체전‘용장급 금, 경장급 동’획득...‘13년 연속 메달’대기록 달성

2026-10-20     이정운 기자
▲사진=공주교육지원청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최언호) 씨름부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고교 씨름 명문교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지난 10월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 공주생명과학고 씨름부는 심규환 부장교사와 곽대성 감독의 지도 아래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치열한 승부 끝에 김재준 선수가 고등부 용장급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박현서 선수는 경장급에서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 입상은 공주생명과학고 씨름부가 전국체전 13년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는 쾌거여서 그 의미를 더했다. 매년 세대교체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꾸준히 전국 상위권 기량을 유지하며 전통의 씨름 명문으로서 저력을 증명해 낸 것이다.

​최언호 교장은 "선수들과 지도자가 한마음으로 땀 흘려 노력한 결과, 13년 연속 전국체전 메달 획득이라는 위대한 역사를 지속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빛내준 선수들과 심규환 부장교사, 곽대성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에게 깊은 격려와 감사를 보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제107회 전국체전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둔 공주생명과학고 씨름부는 앞으로도 한국 씨름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그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