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영명고,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서 역도·합기도 금빛 질주!

박상엽 역도 3관왕 달성… 합기도 금메달 4개·동메달 1개 획득

2026-10-23     이정운 기자
▲사진=공주교육지원청

공주영명고등학교(교장 권오석) 선수단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역도와 합기도 종목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10월 18일 성산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합기도 호신술 종목에서는 남녀 고등부 금메달 4개를 모두 공주영명고 선수들이 차지했다. 남자 고등부 호신술 1종목에 출전한 김지훈(2학년) 선수와 호신술 2종목에 출전한 김시율(1학년)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고등부에서도 호신술 1종목 최지우(3학년) 선수와 호신술 2종목 김하나(2학년)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열린 여자 고등부 대련 페더급에 출전한 이태희(1학년)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해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10월 20일 제주 사라봉 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남자 고등부 -110kg급에서는 박상엽(3학년) 선수가 인상, 용상, 합계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박상엽 선수는 꾸준한 훈련과 강한 정신력으로 공주영명고 역도부의 저력을 입증했다.

다음날 열린 여자 고등부 +86kg급에서는 최한아(2학년) 선수가 인상 은메달, 합계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한아 선수는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끈기 있게 경기를 운영해 메달 두 개를 추가했으며, 앞으로의 성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역도 3관왕 박상엽 선수와 합기도 호신술 금메달리스트 4명의 활약은 선수단 전체의 사기를 높이고 후배 선수들에게 도전의 목표가 됐다.

이러한 성과는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체계적인 훈련 지도, 학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함께 만든 결실이다. 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오석 교장은 “선수들이 어려운 훈련 과정을 이겨 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