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핼러윈 축제...즐거움보다 안전이 먼저!
2026-10-30 안연옥 기자
공주소방서는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축제와 각종 행사 등으로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중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핼러윈 기간에는 번화가와 상업시설, 행사장 등 특정 장소에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릴 수 있으며, 특히 좁은 골목이나 계단, 출입구 등에서는 군중의 압력으로 인해 넘어짐이나 압박에 의한 질식 등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이에 공주소방서는 인파 밀집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안전수칙으로 ▲혼잡한 장소 방문 자제 및 우회로 이용 ▲이동 시 뛰거나 밀지 않기 ▲비상구와 대피로 사전 확인 ▲현장 안전요원의 안내와 통제 적극 협조 ▲위험 상황 발생 시 즉시 119 신고 등을 강조했다.
특히 인파에 밀려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무리하게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지 말고, 양팔을 가슴 앞으로 모아 호흡할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넘어졌을 경우에는 머리와 가슴 등 주요 신체 부위를 보호하고 가능한 한 신속히 일어나야 한다.
아울러 행사 주최 측과 시설 관계자에게도 출입구 및 대피로 확보, 인파 분산 유도, 위험구역 사전 점검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다중인파 밀집사고는 순간적인 혼잡과 작은 부주의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안전의식으로 즐겁고 안전한 핼러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