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올해 '첫 모내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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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올해 '첫 모내기' 가져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1.04.27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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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지난 26일 관내 화산면 망월리 이병연 씨 농지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한 가운데, 노박래 군수가 이앙기를 타고 모를 심고 있다. 사진=서천군
▲서천군이 지난 26일 관내 화산면 망월리 이병연 씨 농지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한 가운데, 노박래 군수가 이앙기를 타고 모를 심고 있다. 사진=서천군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6일 화산면 망월리 이병연 씨 농지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1년 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이병연 씨 농가는 이날 3ha 농지에 모내기를 했다.

이번 모내기 품종은 해담, 새일미, 예찬으로 해담은 조생종으로 조기재배 밥맛이 우수하며, 새일미와 예찬은 중만생종으로 내병성이 강한 고품질 밥쌀이다.

서천지역에서는 이달 초부터 못자리 설치를 시작했고, 이날 이병연 씨의 논을 시작으로 모내기가 이어져 지역 대부분의 농가가 다음 달 말까지 모내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모내기 현장을 방문한 노박래 서천군수는 농가들을 격려하며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한다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으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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