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노동단체협의회와 노동 현장의 목소리 들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7일 시청 집현실에서 산업안정과 지역 발전에 공헌한 모범근로자 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불안정한 노동환경에서도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주의료원 송봉근?전병홍, ㈜공주교통 백관기?노재홍, 동아전기부품 조성미, 동해기계항공 정효식 등 6명에게 모범근로자 표창패를 전달했다.
또한, 공주지역 노동단체 위원장들의 노동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시는 지난해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조례를 제정해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 속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노동단체가 서로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근로자를 위한 노동교육, 노동상담, 문화 활동지원을 위한 연결고리 역할을 공주시 노동단체협의회가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노동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동자가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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