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백제문화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축제’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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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백제문화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축제’로 개최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1.05.2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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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10월 3일 개최, 코로나-19 상황 맞춤형 축제 선봬
▲나성호 작가 作 ‘제67회 백제문화제 공식 포스터’ 이미지. 사진=백제문화제재단
▲나성호 작가 作 ‘제67회 백제문화제 공식 포스터’ 이미지. 사진=백제문화제재단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오는 925~103일까지 열리는, 67회 백제문화제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축제로 개최된다.

()백제문화제재단은 ‘2021 대백제전의 2년 연기의 후속조치로 이사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하고, 축제의 규모는 예년 수준대비 축소해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67회 백제문화제는 기존 주제(열린 문화, 강한 백제) 및 부제(‘공주-갱위강국, 웅진부여-백제문화의 꽃, 사비’)를 그대로 사용하되,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기존 계획한 프로그램의 변형 및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차별화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백제문화제재단은 제67회 백제문화제의 공식 포스터도 공개했다.

67회 백제문화제 포스터는 2021 대백제전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나성호 작가가, 67회 백제문화제에 부합하도록 제목 및 디자인 일부를 수정했다.

백제문화제재단 관계자는 67회 백제문화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부합하는 오프라인 행사와 전세계인의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행사의 병행을 통해,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강국 백제와 함께 하는 새로운 감동의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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