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 발간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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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 발간 북콘서트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1.06.0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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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정체성과 공주의 고대·조선에 대한 이야기 나눠
▲사진=공주시
▲사진=공주시
▲사진=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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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주시
▲사진=공주시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8일 공주만의 이야기를 담은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 발간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공주대학교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북콘서트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윤용혁, 이해준 공주대 명예교수 등과 시민들이 참여해 ▲도서 기획 배경 ▲공주의 정체성 ▲고대의 공주 ▲백제에 묻혀 있던 조선의 공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공주사대부고 학생들도 참여해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에 대한 감상평과 공주의 정체성, 공주의 문화유산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는 1권 ‘역사의 보물창고 백제왕도 공주(웅진백제 발굴이야기’와 2권 ‘호서의 중심 충청감영 공주(공주에 새겨진 조선 역사 이야기)’ 등 2권으로 구성돼 있다.

1, 2권 모두 국판 255쪽으로 제작됐으며, 가격은 15,000원으로 주요 인터넷 서점(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 발간 및 북콘서트 개최를 통해 공주가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무령왕의 해’를 기념해 오는 9월 백제의 중흥군주 무령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무령왕 이야기’와 근대 공간 속에서 공주인들이 겪었던 경험에 대한 내용인 ‘근대도시 이야기’ 등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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