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우성면, ‘사랑의 쌀’로 희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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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 ‘사랑의 쌀’로 희망을 전합니다!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1.06.0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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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성면
▲이국현 협의회장과 유근수 대표는 이날 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10만 원 상당의 쌀 10kg 60포를 오동기 면장에게 전달했다.사진=우성면

공주시 우성면(면장 오동기)은 지난 7일 이국현 우성면 이장단협의회장과 유근수 서공주 IC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국현 협의회장과 유근수 대표는 이날 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10만 원 상당의 쌀 10kg 60포를 오동기 면장에게 전달했다.

기탁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외롭고 쓸쓸히 지낼 이웃들이 걱정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온기와 희망으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우성면은 기탁받은 쌀을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으로, 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할 계획이다.

오동기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자”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소중하게 전달해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고 마음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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