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 소속 시외버스 등 500여대 전국 홍보
(재)백제문화제재단이 제67회 백제문화제 홍보 및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중교통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백제문화제재단은 제67회 백제문화제를 홍보하기 위해 충청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 소속 시외버스, 공주시와 부여군 시내버스 및 관용차 등 500여대의 대중교통을 활용한 랩핑 광고를 오는 10월 3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차량 외부에 부착되는 랩핑 광고는 제67회 백제문화제의 공식 포스터를 가로형 디자인으로 일부 수정했다.
특히 ▲‘강한 백제’를 상징하는 무령왕릉 출토 환두대도 ▲‘해상강국 백제’를 의미하는 물결무늬 ▲‘교류왕국 백제’를 뜻하는 다양한 캐릭터 등과 화려한 색상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백제문화제재단 관계자는 “충남 전역은 물론 수도권 및 등 전국을 운행하는 충청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 소속 시외버스를 활용한 홍보는 제67회 백제문화제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67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9월 25일~10월 3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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