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체육회, ‘충남 민항유치 촉구’ 릴레이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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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체육회, ‘충남 민항유치 촉구’ 릴레이 결의대회
  • 이효진 기자
  • 승인 2021.07.12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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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체육인 동참, 대한노인회, 서산문화재단 이어 3번째
▲지난 10일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시체육회 임원, 관계자. 시민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충남민항 유치 촉구 릴레이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사진=서산시
▲지난 10일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시체육회 임원, 관계자. 시민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충남민항 유치 촉구 릴레이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사진=서산시

충남 서산시체육회가 지난 10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충남 민항 유치 촉구 릴레이 결의대회를 열고 충남민항 유치 분위기 확산에 동참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문화재단에 이어 3번째다.

이날 촉구문 낭독 및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윤만형 서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촉구문을 통해 충남은 교통과 물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지만,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민간공항이 없어 18만 서산시민을 비롯한 220만 충남도민은 철저히 소외되어 왔다충남민항은 이미 타 공항에 비해 경제성이 뛰어난 것으로 입증됐다고 강력히 표명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충남민항 조기건설을 위해서는 범국민적인 관심과 정치력 결집이 필요하다시민 모두가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각계 사회단체와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정책 추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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