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의회 백제시대 술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위원장에 전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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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의회 백제시대 술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위원장에 전익현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1.07.2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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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원장에 윤철상 ... 백제시대 술을 조사·정리해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 모색
▲전익현(서천1·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회 의원
▲전익현(서천1·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회 의원

충남도의회 백제시대 술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271차 회의를 열고, 전익현(사진·서천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에는 윤철상(천안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임했다.

백제 술 특위는 지방자치법56조제2항 및 충청남도의회 기본조례31조제1·2항에 의해 설치되는 특별위원회로, 내년 630일까지 백제시대 술을 체계적으로 조사·정리하여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조길연·김복만·김영수·김한태·방한일·안장헌·조승만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전익현 위원장은 예로부터 우리 조상은 사계절에 따라 각 절기마다 새로 나오는 재료를 써서 술을 담가 계절의 멋을 즐겨왔다백제시대의 후손인 충청도민으로서 백제인들이 즐겨 마셨던 술에 대해 연구하고 계승·발전시키는 것은 후손의 의무이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K-Pop에 이은 K-Food의 열풍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높은 관심은 한국 술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백제시대 술 관련 자료와 문서 등을 연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한 활동을 하고자 한다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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