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저수지 수위 측정기 18곳 설치 추진
상태바
청양군, 저수지 수위 측정기 18곳 설치 추진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1.08.02 0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양군이 농업용수 확보와 정확한 저수량 파악을 위해, 군내 저수지 18곳에 자동 수위 측정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청양군
▲청양군이 농업용수 확보와 정확한 저수량 파악을 위해, 군내 저수지 18곳에 자동 수위 측정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청양군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농업용수 확보와 정확한 저수량 파악을 위해, 군내 저수지 18곳에 자동 수위 측정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저수지 수위 측정기는 매년 찾아오는 가뭄이나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과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저수량을 파악하는 시설로 군은 관리 저수지 62곳 중 지난해 10곳에 시범 설치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저수량이 많은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군은 이 사업 추진으로 정확한 저수지 수위 파악과 농업용수 적기 공급, 용수 절감, 가뭄 극복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연중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수위 측정기를 설치하는 만큼, 실시간 모니터링 등 효율적인 저수량 관리와 자연재해 예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