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 추석 연휴 ‘홍보활동’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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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 추석 연휴 ‘홍보활동’펼쳐
  • 이효진 기자
  • 승인 2020.10.05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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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해 민·관 총력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가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지난 2일 시외버스터미널 내에서 유치지지 서명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왼쪽부터 윤일수 부위원장, 신선희 사무국장, 김정섭 공주시장, 황의정 문화체육과장, 정만호 팀장, 전태근 주무관). 사진=공주시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가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지난 2일 시외버스터미널 내에서 유치지지 서명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왼쪽부터 윤일수 부위원장, 신선희 사무국장, 김정섭 공주시장, 황의정 문화체육과장, 정만호 팀장, 전태근 주무관). 사진=공주시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수석 위원장 최창석)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귀성()객을 대상으로 유치 홍보활동을 벌였다.

4일 시에 따르면, 유치위는 연휴기간 공주시종합버스터미널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눠주며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들은 국립충청국악원의 공주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유치지지 서명운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휴대용 손소독제·일회용 마스크를 나눠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정섭 공주시장은 올해 남은기간 지속적인 유치 활동과 함께 공주 유치 당위성 홍보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다공주시만의 강점과 독창성을 살려 타 경쟁 도시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유치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시는 민선7기 공약으로 국립충청국악원 분원 유치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위해 공주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를 출범하고, 민간단체가 주축이 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기원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정부·유관기관 등에 유치 당위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국립국악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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