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아마추어 무선 홍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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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아마추어 무선 홍보 시행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1.03.03 0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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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특별기념무선국(D90EXPO) 개설, 무선통신 홍보 본격 시행
​​▲2021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 포스터 이미지. 사진=계룡시​​
​​▲2021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 포스터 이미지. 사진=계룡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아마추어무선연맹 충남본부(이하 충남연맹)는 지난달 28, 엑스포를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갖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무선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지난 1월에 충남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충남연맹은 엑스포 홍보를 위한 특별호출부호(D90EXPO)를 발급받아 연맹 회원간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외 무선 교신 시 엑스포를 전세계 무선사들에게 적극 홍보키로 했다.

이에 따라 충남연맹은 엑스포를 널리 알릴 상시 참여자 15명을 엑스포 특별기념무선국(D90EXPO) 운용자로 위촉하고, 국내 타 시.도 및 전세계 아마추어무선사를 대상으로 엑스포 행사 취지와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게 된다.

​​▲2021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 포스터 이미지. 사진=계룡시​​
​​▲2021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 포스터 이미지. 사진=계룡시​​

또한 무선국 교신 후 외국 및 타 지역 무선사와 주고받는 교신증명카드에는 엑스포 행사장 사진 및 QR코드 등, 엑스포 주요 정보를 삽입해 홍보효과를 더욱 더 높일 예정이다.

특히 아마추어 무선은 국가로부터 자격증을 취득한 개인 또는 단체가 일정한 무선설비를 갖춰, 전 세계의 동호인과 모스부호 또는 음성을 통해 자유롭게 통신하는 방법이다.

충남에는 500여 명이, 전국에는 4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약 300만여 명의 무선사들이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동현 조직위 사무총장은 아마추어무선사들의 홍보활동은 무선사를 통해 국경 없이 지속적인 정보전달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국내·외 홍보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엑스포를 세계곳곳에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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