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윤선미 회장의 의지를 이어받아 여성단체 발전에 최선”
충남 보령시는 지난 2일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6대 윤선미 회장이 이임하고, 제27대 회장으로 이금옥 씨가 취임했다.
또한 수석 부회장으로는 김옥수 한국여성농업인 보령시연합회장, 부회장에는 김춘이 한국부인회 보령시지회장, 감사에는 이경분 한국여성유권자연맹보령시지부장, 총무에는 신용숙 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금옥 회장은 “전임 윤선미 회장님과 회원 분들의 의지를 이어받아 여성단체의 발전과 친선을 도모하고, 여성이 지역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시는 여성친화도시 답게 행복한 양성평등인식 구축에 힘써왔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여성단체의 역량결집을 통해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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