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건축 토목설계협회와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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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건축 토목설계협회와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1.04.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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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적기 영농 지원
▲사진=공주시
▲이날 영농지원은 시청 허가건축과와 건축사협회(회장 임영묵) 및 토목설계협회(회장 김종수)간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부족에 힘겨워하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사진=공주시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수급이 어려운 관내 밤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농지원은 시청 허가건축과와 건축사협회(회장 임영묵) 및 토목설계협회(회장 김종수)간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부족에 힘겨워하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김영호 농장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밤나무 비료살포 작업 등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종수 공주시토목설계협회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농가의 근심을 걷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주시와 함께 공주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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