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서 배우자와 함께 ‘공명선거’강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나소열 후보가 사전투표 둘째 날인 지난 11일, 배우자 정미화 씨와 함께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특히 이번 사전투표는 국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투표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이뤄진 것이라고 나소열 캠프 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나소열 후보 내외는 투표소 입구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접촉식 체온계로 발열체크를 한 뒤, 소독제로 손 소독 후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를 마친 나소열 후보는 “보령·서천을 더 새롭고 더 힘 있게 변화 시키겠다”며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나소열 후보는 “최근 허위사실 유포 수준이 도를 넘어 심히 우려된다”며 “관련된 허위사실에 대해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히며 “마지막까지 공명선거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소열 후보는 대표적인 자치분권 전문가로 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초대 자치분권비서관을 역임하고,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를 지내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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