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방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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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방역’ 점검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2.03.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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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상자 등을 위한 임시 기표소 등 점검
▲김정섭(맨 오른쪽) 공주시장이 지난 3일, 관내 옥룡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최학현(두 번째) 동장과 함께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김정섭(맨 오른쪽) 공주시장이 지난 3일, 관내 옥룡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최학현(두 번째) 동장과 함께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을 앞둔 3일, 관내 옥룡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사전투표소 운영 장비 설치 현황과 발열 등 유증상자 등을 위한 임시 기표소 설치 위치를 점검하고,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실제 투표 절차를 살펴봤다.

특히 이번 20대 대선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 시기에 치러지는 만큼, 체온계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준비 상황을 비롯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방역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어 사전투표관리관을 비롯한 투표사무원과 옥룡동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안전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당부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정섭(가운데) 공주시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을 앞둔 3일, 관내 옥룡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김정섭(가운데) 공주시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을 앞둔 3일, 관내 옥룡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김정섭 공주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실시되는 선거인 만큼, 안전한 선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투표 시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는 이달 4~5일까지 이틀간 공주시 16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도 투표할 수 있다.

일반 유권자는 투표장 입장 전 발열 체크를 한 뒤 투표를 실시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별도로 마련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진·격리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투표는 투표 이틀째인 5일에만 투표할 수 있는데, 오후 5시부터 외출이 허용되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장에 도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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