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온라인 개학으로 내 컴퓨터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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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온라인 개학으로 내 컴퓨터 ‘보안 강화’
  • 김효주 기자
  • 승인 2020.05.0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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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코로나19 예방도, 컴퓨터 보안 관리도 하고
▲충남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충남교육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 회의와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가정의 컴퓨터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해킹 사고의 위험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고미영)은 온라인 개학과 학생들의 교육정보 활용 증가에 따라 주요 교육정보시스템에 대한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있으나, 학생이나 일반 개인이 가정에서 활용하는 컴퓨터도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 사항을 준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공유기 비밀번호는 영어, 숫자, 특수문자 조합하여 9자리 이상 설정▲ 컴퓨터 운영체제를 최신으로 업데이트▲ 바이러스백신 설치와 최신으로 업데이트▲ 정품 소프트웨어 설치 활용▲ 인터넷에서 불법 소프트웨어 내려 받기 금지▲ 불특정 발신자에게 온 이메일 열람과 첨부파일 내려 받기 금지▲ SNS를 통한 개인정보 열람과 파일 공유 금지▲ 개인정보 파일은 반드시 암호를 설정하여 저장 위 사항만 잘 준수한다면 가정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도 일정 수준 이상 외부 해킹 위협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한다.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고미영 원장은 주요 정보시스템의 정보를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의 정보도 소중한 만큼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가족들이 컴퓨터 보안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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