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 나눔재단, 공주시에 ‘1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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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 나눔재단, 공주시에 ‘1억 쾌척’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2.08.30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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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청소년수련시설에 PC 등 물품 지원하기로 약속
▲지난 26일 공주시청을 방문한 임혜옥 솔브레인 나눔재단 이사장과 직원들이 최원철(오른쪽 세 번째) 공주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공주시
▲지난 26일 공주시청을 방문한 임혜옥 솔브레인 나눔재단 이사장과 직원들이 최원철(오른쪽 세 번째) 공주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공주시

솔브레인 나눔재단(이사장 임혜옥)은 지난 26일 공주시에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시와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이날 ‘청소년 문화놀이터 조성 지원’ 기탁식을 갖고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꿈창작소 등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에 청소년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청소년수련시설을 청소년들의 체험, 모임, 행사 등 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으로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태블릿 PC 및 스티커 사진기, 전자오락기기 등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혜옥(왼쪽) 솔브레인 나눔재단 이사장이 지난 26일,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기 위해 최원철 공주시장에게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임혜옥(왼쪽) 솔브레인 나눔재단 이사장이 지난 26일,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기 위해 최원철 공주시장에게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임혜옥 이사장은 “창립 36주년을 맞아 솔브레인(주)의 발전과 성장에 도움을 준 공주와 충청권 등 지역사회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지역 청소년들의 청춘을 응원하며 다양한 경험과 추억들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솔브레인의 지역사회와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공주시도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행복하고 활기찬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설립된 재단법인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솔브레인(주)의 진정한 나눔가치 실현을 목표로 연간 약 30여 가지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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