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연말연시 불빛 밝힌 야간경관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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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연말연시 불빛 밝힌 야간경관 조명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2.12.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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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빛’ 트리 경관조명
▲야간경관 조명 - 계백장군 회전교차로. 사진=부여군
▲야간경관 조명 - 계백장군 회전교차로. 사진=부여군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비로 내 회전교차로 2곳에 조성한 트리 경관조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로 밝힌 불빛이다. 설치장소는 계백장군 회전교차로와 성왕 회전교차로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군은 야간 볼거리와 밝고 생동감 있는 도시 이미지를 희망하는 군민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장소를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조명을 통해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회전교차로 주변을 밝힐 예정이다.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주민들을 위로하고 마음을 환하게 밝혀 한해를 행복하고 따뜻하게 마무리하고자 설치하게 됐다다가올 2023년은 희망이 가득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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