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하는 ‘공주시의 날’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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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하는 ‘공주시의 날’ 성황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3.08.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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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 대백제전 성공 기원 다채로운 홍보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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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시장이 시민에게 홍보물을 건내고 있다. 사진=공주시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지난 1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하는 ‘공주시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는 대전전하나시티즌과 FC서울이 맞대결을 펼친 이날 오후 4시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 광장에서 ‘공주시의 날’을 운영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정진석 국회의원, 윤구병 시의회의장, 고광철·박기영·박미옥 충남도의원, 송영월·권경운 시의원과 배건주 공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공주시축구협회, 공주시체육회, 공주여자축구단, 공주유소년축구단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경기장을 찾은 1만 3000여명의 관중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개최되는 2023 대백제전을 비롯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고향사랑 기부제 ▲신5도2촌 ▲공주알밤 ▲주요 정책과 축제 ▲특산품 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와 함께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 중간 휴식 시간에는 공주시를 주제로 한 퀴즈쇼가 열렸고 상품으로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 인형이 증정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주시민들에게는 관람표 할인 혜택도 주어졌는데 약 2천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경기 관람은 물론 공주시의 날을 만끽했다.

최원철 시장은 “집중호우 피해와 무더위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공주시민들에게 잠깐의 휴식을 선물하는 한편, 도시민들에게는 공주의 맛과 멋을 알리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다음 달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의 성공을 위해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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