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충남도교육청, “충남형 늘봄 해봄학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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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충남도교육청, “충남형 늘봄 해봄학교” 맞손
  • 이정운 기자
  • 승인 2023.08.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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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호 총장 “충남·세종의 대표 국립대학교 역할에 최선 다해”
▲임경호(오른쪽)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이 지난 17일 충남교육청과 ‘충남형 늘봄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공주대학
▲임경호(오른쪽)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이 지난 17일 충남교육청과 ‘충남형 늘봄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공주대학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천안불당초등학교에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충남형 늘봄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주대학교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충남도내 11개 대학 총장과 교육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의 협약사항은 ▲디지털, 문화·예술·체육 등 대학의 우수교육 프로그램 지원 ▲충남형 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방과후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한 지식과 정보 공유 등이다.

충남도에서 지정된 충남형 늘봄학교는 2학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공주대는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참여하여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및 질적 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한편, 임총장은 “충남교육청과 파트너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각 기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고 협력하는 장이 열리길 바란다.”며, 더불어 “공주대는 대학이 해야 할 교육, 연구, 인재 양성 및 사회봉사로 충남·세종의 대표 국립대학교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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