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공주시장,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과 국비확보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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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과 국비확보 "머리 맞대"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4.05.0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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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의과대학 신설, 계룡산 케이블카 조성 등 국회 차원 협조 요청
▲9일 본격적인 정책 간담회에 앞서 최원철(왼쪽) 공주시장이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과 반가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주시
▲9일 본격적인 정책 간담회에 앞서 최원철(왼쪽) 공주시장이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과 반가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주시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원철 시장과 박수현 당선인 그리고 시청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사업 13건과 당선인 공약 연계사업 7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 시장은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계룡산 케이블카 조성 ▲유관순 교육관 조성 ▲국제알밤박람회 개최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유구IC~아산 송악(국도39호) 도로건설을 위한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옥룡동 하수도정비 중점관리개선사업, 공공기관 유치 등 도시 성장은 물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서도 국비 지원 등을 당부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가 계획한 현안 사업들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 주요 정책 추진과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당선인은 “최원철 시장님을 비롯한 공주시 공직자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며 중앙부처와의 창구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정부예산 편성 기간에 맞춰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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