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 참여 "맞손"
상태바
국립공주대-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 참여 "맞손"
  • 이정운 기자
  • 승인 2024.05.09 1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국립공주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업무협약. 사진=공주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9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헌혈문화 확산과 우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행사는 국립공주대 윤혜려 학생처장, 장창기 대외협력본부장, 김도형 부본부장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차정수 원장, 김학수 헌혈홍보위원, 이선희 간호팀장, 박관순 헌혈지원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나눔을 통한 인도주의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고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은▸생명나눔(헌혈), 물적나눔(기부), 인적나눔(봉사)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 및 추진 ▸헌혈공가제도 활용을 위해 상호 실천 및 협력 등이다.

장창기 대외협력본부장은“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교직원들의 헌혈 참여와 헌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며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정수 원장은“국립공주대학교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공주대와 함께 헌혈문화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양기관 업무협약 이후 오는 7월 5일까지 2개월 동안 국립공주대학교 헌혈의 집에서 교직원 헌혈 캠페인이 실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