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바댄스부터 시니어모델 패션쇼까지… 군민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문 군수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
배움이 일상이 되고, 배움의 성과가 지역사회를 잇는 힘으로 피어났다.
충남 금산군에서 평생학습으로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나누는 축제가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작품 전시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나이와 세대를 넘어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인하고,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금산다락원은 지난 17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로비와 앞마당 일원에서 열린 ‘제5회 금산군 평생학습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배움이 일상이 되는 금산, 사람과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평생학습 수강생 등 500여 명이 방문해 한 해 동안 쌓아 온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 500여 명 함께한 배움의 축제… 학습 성과 한자리에
이날 개막 행사에는 문정우 금산군수와 황명선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평생학습에 참여한 군민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전시부스 개막을 알리는 리본 커팅식에 이어 학습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작품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한 해 동안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마련돼 배움의 결실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평생학습의 성과를 직접 경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습 결과물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습자와 주민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성취감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배움의 과정에서 쌓은 노력과 열정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만나면서 평생학습의 의미를 한층 풍성하게 했다.
■ 줌바댄스·시니어모델 패션쇼… 배움에는 나이도 한계도 없다
축제의 열기는 학습자 발표회에서 더욱 뜨거워졌다.
줌바댄스 공연과 시니어모델 패션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개성을 마음껏 뽐냈다.
무대 위 학습자들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배움이 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것을 넘어 삶의 활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과정임을 보여줬다.
전시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었다.
군민들이 배움의 주체이자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면서 평생학습이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임을 확인했다.
■ 문정우 군수 “평생학습은 지역사회를 잇는 핵심 동력”
금산군은 이번 어울림마당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내 평생학습 공동체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평생학습을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교류, 지역 공동체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누구나 일상 속에서 배움의 기회를 얻고, 학습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평생학습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잇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5회 금산군 평생학습 어울림마당은 군민들이 배움의 성과를 나누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며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배움의 기회가 넓어질수록 군민의 삶은 풍요로워지고 지역 공동체의 힘은 커진다.
금산군이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세대와 마을을 잇고, 군민 누구나 배움의 주인공이 되는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