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코로나19 대응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 시행
상태바
공주시, 코로나19 대응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 시행
  • 김효주 기자
  • 승인 2020.03.20 0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메일 통해 도서 대출 신청
도서 소독 후 제공
▲공주시 웅진도서관 전경. 사진=공주시
▲공주시 웅진도서관 전경. 사진=공주시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 사태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도서대출서비스인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출하고 싶은 도서를 검색·대출 가능여부를 확인한 뒤 도서관에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신청한 도서는 도서관에서 도서를 선별·소독한 후 이용자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메시지를 받은 이용자는 회원증을 지참한 후 다음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도서관을 방문하면 신청한 도서를 받을 수 있으며, 도서 대출은 총 5권이며 대출 기간은 최대 14일이다.

 

웅진도서관은 18일부터 기적의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도서관 임시 휴관이 종료될 때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웅진도서관(☎840-2205) 기적의도서관(☎840-8955)으로 문의하거나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ongjulib.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진용 평생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무기력해진 일상 속에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