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계양비료, 달걀 250판 탄천면에 기탁
상태바
공주 계양비료, 달걀 250판 탄천면에 기탁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1.02.08 2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명절 앞두고 따뜻한 분위기 훈훈

 

▲양윤석 대표이사는 최근 산란계 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인데다 달걀 수급이 악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설 명절을 맞아 주위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공주시
▲양윤석 대표이사는 최근 산란계 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인데다 달걀 수급이 악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설 명절을 맞아 주위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공주시

 


공주시 탄천면 소재 계양비료(대표이사 양윤석)는 지난 5일 어려운 여건 속에 설 명절을 맞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달걀 250판(200만원 상당)을 탄천면에 기탁했다. (사진제공)

양윤석 대표이사는 최근 산란계 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인데다 달걀 수급이 악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설 명절을 맞아 주위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나눔을 계기로 따뜻한 손길이 보다 확산되어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수명 탄천면장은 “코로나19와 AI 사태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을 위한 값진 선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물품을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고 면민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