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물프로낚시연맹, 장학금 400만원 전달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따스한 봄소식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민물프로낚시연맹(회장 김기동)은 지난 22일 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구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김기동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모은 따뜻한 정성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꿈과 희망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생길 때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학금은 형편이 어려운 40명의 학생들에게 10만원씩 배부될 예정이다.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한국민물프로낚시연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 덕분에 나눔으로 행복한 공주시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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